5월 5일 야외예배의 주제는 “친밀”입니다.
어떻게 야외예배를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기도했는데, 마침 아가서를 읽으며 “친밀”이라는 단어가 떠올랐고, 이번 야외예배때 하나님과 “친밀”해 지고 성도님들이 서로 “친밀”해 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주셔서 “친밀”이라는 주제를 선정 했습니다.
이번 야외 예배는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님께 경건하게 예배 드리고, 즐거운 식사로 함께 교제합니다.
그리고, 색다른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보통의 야외예배는 ‘게임’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데, 이번 야외예배는 자연에서 각자 하나님과 충분히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나뭇 잎을 보며, 호수를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며, 꽃을 보며, 새들을 보며… 그 속에서 느껴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글로 혹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감사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과 서로 친밀해 지는 시간도 갖습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친밀’해 지려 합니다.
야외예배에 대한 부담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어떻게 하면 피할까? 이거 시키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부담… 열린교회 야외 예배는 이런 부담.. 전혀 없이 오직 기쁨으로 ‘친밀’해 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