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5장 1-19절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의 형제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인도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및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의 우두머리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대상15:1-29)
사도행전 13장에보면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 전도하며 한 말 가운데 다윗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13:22).”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보면 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윗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규례를 공부했고 그 규례대로 언약궤를 옮겼습니다.그리고 그 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과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다윗성에 도착했을 때 춤추며 뛰며 기뻐했습니다. 미갈이 그 모습을 보며 업신 여길 정도로 다윗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뻐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좋고, 무조건 많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불순종했을 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 이번주 토요일과 주일 예배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설전도사님을 통해서 열린공동체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열린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포도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일 때 마다 성령충만하며, 나눔과 드림이 풍성해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은영 집사님: 다친 발이 빨리 낫도록, 이경애집사님: 몸살 감기가 빨리 낫도록)
6. 산모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서연, 성혜미, 김영숙)
7. 김의준형제가 이번 주말에 뉴욕에서 인턴으로 10주간 지내게 되었고, 최슬기 자매가 내일 필라델피아로 이주합니다.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저는 내일 한국에 갔다가 다음주 금요일에 돌아옵니다. 저의 일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