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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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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


[살전2:17-20]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3:1-13]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빌립보 성에서 감옥에 갇힌 후 빌립보 성을 떠나 데살로니가에 오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교통의 요지로 인구가 많았고, 유대인들도 많아서 회당이 있었습니다. 이 회당에서 3주간 강론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그 결과 헬라 사람들과 그 도시의 귀부인들이 예수님께 나오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유대인들이 시기가 나서 성에 소동을 일으키고 바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 디모데는 급히 데살로니가를 떠나 베뢰아로 피신했지만, 그곳까지 쫓아온 유대인들 때문에 아테네를 거쳐 고린도에 정착하게 됩니다. 이 때가 기원 후 50년 경입니다.   

여러분, 데살로니가를 떠난 바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복음을 전하고 한달 만에 급하게 떠나야 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루디아와 같은 지도자를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데살로니가는 복음만 전하고 지도자를 세우지도 못한 채 몸이 빠져나온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제대로 세워졌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방문하려고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2장 18절에 보면 “사탄”이 이를 막았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움직이기 힘들었던 바울은 디모데를 대신 보냈습니다(살전 3:1,2). 3장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바울 대신하여 데살로니가를 다녀온 디모데는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6절 상반부 읽겠습니다.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바울이 전한 복음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건전하게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이 소식이 너무 기뻤고, 이런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편지를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편지를 읽으며 함께 기뻐하고, 더욱 든든하게 교회가 세워질 것을 생각했을 때 한시도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그의 마음을 8절이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바울은 “이제는 살리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제 좀 살 것 같다는 것이죠… 좋은 소식을 들은 바울은 “이제는 살리라”는 표현을 했고, 9절에는 “기뻐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쁨과 감사를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자신의 기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세상적인 소식이 아닌 주 안에서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성장한다는 소식이 여러분에게 기쁨의 소식이 되고 있습니까? 그와 같은 소식이 우리의 기쁨의 소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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