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 ncyeollin

- 11월 11일
- 3분 분량
[스8:21-36]
21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24 그 때에 내가 제사장의 우두머리들 중 열두 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의 형제 열 명을 따로 세우고
25 그들에게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과 또 그 곳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린 은과 금과 그릇들을 달아서 주었으니
26 내가 달아서 그들 손에 준 것은 은이 육백오십 달란트요 은 그릇이 백 달란트요 금이 백 달란트며
27 또 금잔이 스무 개라 그 무게는 천 다릭이요 또 아름답고 빛나 금 같이 보배로운 놋 그릇이 두 개라
28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29 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30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릇을 예루살렘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가려 하여 그 무게대로 받으니라
31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가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갈새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대적과 길에 매복한 자의 손에서 건지신지라
32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기서 삼 일 간 머물고
33 제사일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은과 금과 그릇을 달아서 제사장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의 손에 넘기니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과 레위 사람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노아댜가 함께 있어
34 모든 것을 다 세고 달아 보고 그 무게의 총량을 그 때에 기록하였느니라
35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 곧 이방에서 돌아온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는데 이스라엘 전체를 위한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요 또 숫양이 아흔여섯 마리요 어린 양이 일흔일곱 마리요 또 속죄제의 숫염소가 열두 마리니 모두 여호와께 드린 번제물이라
36 무리가 또 왕의 조서를 왕의 총독들과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들에게 넘겨 주매 그들이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도왔느니라
오늘 우리는 에스라가 이끄는 두 번째 귀환 여정의 중요한 장면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에스라와 함께 약 1,500명의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위험천만한 여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먼저 에스라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합니다. 금식하는 이유를 2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려 함이라" (21절)
그들이 귀환하는 여정에는 세 가지 위험이 있었습니다. 첫째, 광야의 도적들. 둘째, 막대한 금은 보물을 운반해야 하는 부담. 셋째, 연약한 어린이들과 여인들의 안전입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왕에게 군대를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22절에 그 이유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에스라는 이미 왕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요청하면 자신의 신앙 고백이 거짓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요청하지 않은 것입니다. 에스라의 믿음은 말과 행동이 일치했고, 그의 신앙은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에스라는 제사장 12명을 선발하여 성전에 드릴 예물을 맡깁니다. 그 양이 엄청납니다. 은 650달란트, 금 100달란트, 그리고 값진 금 그릇들입니다. 에스라는 이 엄청난 재물을 맡기며 이렇게 말합니다. 28-29절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요 이 그릇들도 거룩하고 그 은과 금은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예물이니 너희는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기까지 삼가 지키라”
에스라의 말에서 우리는 제사장들을 향한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신분을 가진 자들입니다. 거룩함은 책임입니다. 그들은 거룩함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함은 증거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족장들 앞에서 이 그릇을 달아 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는 투명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에스라는 공적인 확인 절차를 통해 모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들의 여정은 1400키로에 달하는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없이도 안전하게 도착했고, 막대한 재물을 지켰고, 모든 사람이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지키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에스라는 세가지 일을 수행합니다. 첫째, 정확한 회계 처리입니다. 모든 은금을 달아서 기록했습니다. 이는 투명성과 신신함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둘째, 예배와 헌신입니다. 그는 번제와 속죄제 그리고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관리들에게 왕의 명령을 전달하며 공동제의 재건을 위한 협력을 구했습니다.
여러분, 에스라의 여정은 우리 인생 여정의 축소판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이라는 광야를 지나 하늘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들입니다. 이 여정에는 수많은 위험과 도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십니다.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지키십니다. 신실하게 맡은 일을 감당하는 자를 책임지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도 승리하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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