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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0일




2024년 7월 10일 


[렘31:1-9]

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예레미야 31장은 이사야 53장과 더불어 구약에서 쌍벽을 이루는 최대의 예언으로 꼽힙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라고 약속하십니다.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30장부터 시작 되었지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는 선포를 하시며 구체적인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이러한 언약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이 말씀이 선포될 때는 그들에게 임한 심판이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아직 그 심판이 끝나려면 70년이라는 포로 생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회복에 대한 언약의 말씀을 동시에 선포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1-3절에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입니다. 2절에서 하나님은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라고 하십니다. 본문에서 은혜는 “헨"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었으며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호의, 혹은 친절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창세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은혜로 만물을 창조하셨고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음에도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은혜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었을 때도, 광야에 있었을 때, 그들이 죄를 범해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렸을 때 조차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저 주시는 것이고,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은혜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그 정체성을 유지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바람이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은 아무 이유없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은혜를 베푸시는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3절입니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은혜와 사랑.. 이 두가지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과정에서 우리의 공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죠. 이 은혜와 사랑… 여러분은 경험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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