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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시104:1-18]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시편 104편은 103편에 이어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시편 104편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창조와 그 창조하신 것을 유지하심을 찬양하는 영광 넘치는 시편입니다. 시편 103편은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심을 찬양하는 반면, 이 시편은 주의 능력, 지혜, 그리고 모든 피조물에게 선하심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먼저 하늘에 대한 시적 묘사부터 시작합니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셨다고 표현합니다. 빛을 입었다는 말은 그러한 성품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하늘을 휘장같이 치셨는데 이는 휘장이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을 덮듯이 하늘이 땅을 덮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처는 물에 있는 누각이라고 비유적으로 그립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물 위에 들보를 놓으심으로 당신의 방을 만드시는 건축자처럼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5-6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땅을 만드시고 물로 덮으셨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시적 비유에서 땅은 기초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옷으로 덮음 같이 물로 덮여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물을 강과 바다로 모아들이시고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10-18절에서 땅을 거처할 장소로 꾸미시고 짐승과 사람에게 식물과 사람의 얼굴을 부드럽게 할 기름을 공급하도록 만문을 자라게 하십니다. 또 하나님은 짐승과 새들이 거할 처소를 제공하시며 지혜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삶의 유형에 놀랄 만큼 적합하도록 땅을 지으셨습니다. 

오늘 시편을 읽으며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에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것은 없습니다. 때로 낯선 들 짐승이나 해충을 만날 때 하나님은 왜 이런 동물을 창조하셨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자연을 한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에게 주신 풍요로움에 감사할 수 있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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