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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막3:1-19]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 오시기 전 약 160년전쯤 그리스인들에의해서 유대인들이 엄청난 학살을 당합니다. 그때 마카비 혁명이 일어났는데, 혁명에 성공한 유대인들은 유다 왕조를 다시 건설합니다. 그리고 이때 몇몇 유대인들이 정신을 차리죠.. 아.. 그동안 우리가 하나님 율법을 잘 지키지 않았구나.. 그래서 그때부터 구별된 자들이라는 뜻을 가진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여 율법을 목숨처럼 지키기 위한 운동을 벌입니다. 이러한 운동이 100년이 흐른뒤 예수님 당시에는 수천명의 유대인들이 바리새파에 속해 있으면서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이들은 구약의 율법외에도 수백가지.. 600여가지 되는 법률을 그대로 문자적으로 지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던 자들입니다. 원래 출발은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인 율법을 지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죠..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은 원래 취지는 잃어 버리고 껍데기만 남는 집단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율법의 기본 정신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냥 말로만 사랑할 것이 아니라 어떤 규칙을 정해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즉 십일조를 하고, 안식일을 지키고, 구제헌금도 하고, 율법도 암송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표현하자고 하는 것이 율법입니다. 또,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이웃에 대해서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간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그 마음을 잃어버린 바리새인들이 등장합니다. 마음이 변해버린 바리새인들..얼마나 무섭습니까? 예수님이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실 때, 예수님을 고발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합니다. 예수님은 개의치 안ㅇ흐시고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가는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시고 노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두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입니다. 여러분 안식일은 왜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6일 일하시고 7일째 쉬셨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이 하신 것을 본받고, 또 하나님이 안식일은 거룩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던 일을 놓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6일 일하고 하루 쉬는 것에 대해서 올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더 일하면 더 많이 벌수 있는데, 하나님이 욕심이 있어서.. 7일 일하면서 돈 버는 것이 싫고, 나에게 나와 예배하기 원하는 그래서 하나님은 질투가 있으신 욕심 있는 하나님으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위한 것 이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솔직히..하나님이 뭐 답답하고 힘드셔서 6일 창조하시고 7일 째 쉬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안 쉬셔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완전한 우리에게 안식의 참된 의미.. 즉… 하던 일을 그치고, 쉬고… 노동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다시 재 충전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과거에 공산당이 왜 우리는 6일 일하고 7일째 쉬어야 하나.. 우리는 9일 일하고 10일째 쉰다.. 이렇게 천명을 하고 모든 일정을 9일 일하고 10일째 쉬도록 했습니다. 어떠했을까요? 돈 좀 더 벌었을까요? 사람들이 더 많이 아프고, 다치고, 생산성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6일 근무로 돌렸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안식일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는 안식일의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자신들이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이것 하면 안식이 아니고 이것이것 하지 않으면 안식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원래의 취지를… 오해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율법에 관련된 것입니다. 율법… 우리는 지켜야 할까요? 지키지 말아야 할까요? 예수님도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으니.. 나도 일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 저는.. 율법의 기본 정신을 우리가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율법을 파하고자 하는 율법 무용론도 안되고 율법을 목숨처럼 지키려는 율법주의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율법의 기본 정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으로 예배드리지 않습니까? 우리가 신경쓰고 지켜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것인가?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릴 까? 입니다. 과거에는 주일에 버스도 타고 다니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주일 학교 교사 할 때 반 아이들 아이스크림 사줬다가 어른들에게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데 방해가 되는 행위라고 한다면 스스로 음식을 사먹고, 쇼핑을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된 교제가 일어나고 참된 사랑을 베푸는 일이라면.. 의료 봉사행위, 공동체 안에서의 식사등은 사랑을 표현하기에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율법을 목숨바쳐 지키려다가 서로 힘들어하면서 싸우고 어떤 사람이 반 율법적 행위를 하는지 두 눈 시퍼렇게 감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뜻을 발견하여 예수님을 따라가는 하나님의 자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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