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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신14:22-29]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많은 분들이 십일조 헌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십니다. 십일조는 구약 시대에만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현대 교회에서 강조하는 것은 교회 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일 뿐 성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약에는 십일조에 대한 강조가 없었을 뿐 아니라 초대 교회에서 십일조가 없었다고 말하며 십일조를 거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십일조는 단순히 교회의 재정을 위한 헌금의 한 방편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믿음의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하게하는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왜 십일조가 우리 믿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믿음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5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현존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Presence) 하나님이 그들과 늘 함께 하신다는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신 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두가지 삶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서워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경배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현존을 믿는 우리는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가운데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기 때문에 이 세상이 주는 어떤 편리함보다 더 풍성한 완전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확신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목적을 (Purpose)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땅에 보내신 분명한 뜻과 목적이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 목적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직장을 다니는 이유도,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는 이유도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보호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시작되는 다윗의 고백처럼 여러분 곁에는 하나님이 늘 함께 여러분을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에 대해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받는 어떠한 핍박이 있다 할 지라도.. 그 핍박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의 우선 순위는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가 결정하는 모든 결정의 최우선적으로 와야 합니다. 그것이 올바른 순서라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의 바른 형태입니다. 그래.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셔..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 라고 믿지만, 삶의 모습,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지 않는다면 올바른 믿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공급 (Provision)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삶을 아시기 때문에, 나의 부족함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분명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 다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자꾸 세상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공급 받으려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믿는 것은 명사나 형용사가 아닙니다. 믿음은 동사입니다. 믿는 것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보이지는 않지만 만질 수는 없지만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증거되어지고, 우리의 삶의 방식으로 들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십일조는 하나님이 현존하시고, 하나님의 목적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우선 순위, 그리고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라고 확신합니다. 따라서 십일조는 강압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에 따라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 또한, 십일조는 재정 뿐 아니라, 나의 삶 전부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확신으로 시간, 생각 등 나의 일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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