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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5일



신명기 12장 1-19절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지금까지 모세의 설교는 **1~11장에서 언약의 취지**를 설명하는 것이었다면, 이제 **12~26장까지는 언약의 세부적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된 행복을 위한 이 언약의 취지를 지금까지 반복한 이유는, 언약의 취지를 알지 못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그 언약의 세부사항들을 지킨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유익을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약의 취지에 대한 설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순종입니다.** 순종은 대부분의 다른 종교들처럼 강한 신으로부터 인간에게 필요한 무엇을 얻기 위한 불순한 의도에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우상처럼 여겨서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신뢰하는) 외적인 표시였습니다. 즉 순종은 믿음의 열매인 것입니다. **믿음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모든 겉보기 순종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모세는 예배에 대하여 다룹니다. 예배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우선순위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된 예배와 거짓된 예배를 구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주리신 후에 시험을 받으실 때에 자신의 식욕(돌로 떡을 만드는 것)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능력(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순종, 하나님을 섬기는 것, 하나님께 대한 예배보다 선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게 될 때에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무 곳에서나 예배하지 말고, 한 곳을 정하여 예배하도록 지시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제일 먼저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가나안의 종교들의 잔재를 다 없애야만 했습니다(2~3). 이것이 참된 예배를 이루기 위한 조건이고, 후일 거짓된 예배의 유혹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 조치였던 것입니다. **예배는 그 무엇보다 앞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우선순위입니다.**


예배는 신자의 모든 삶에 우선순위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귀히 여기는 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삶도 무너지고 다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까?** 신앙은 있는데 예배는 없다? 그럴 수 없습니다. 예배를 통해 신자는 하나님의 백성됨을 스스로 증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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