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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신1:19-33]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지도자들을 세운 일을 회상하고 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일어난 일을 회상합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시내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서남쪽 입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9개월 정도를 머물며 성막을 짓고 율법을 받았습니다. 출애굽 2년 20일에 하나님은 백성에게 드디어 가나안 땅으로 출발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민10:11) 11일쯤 걸려 그들이 도착한 곳이 바로 가데스 바네아였습니다.(신1:2) 그곳에서 백성들은 미지의 땅에 대한 정탐을 하자고 했고 모세도 이에 동의해 12지파에서 12명의 엘리트를 뽑아 40일 그 땅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돌아온 정탐꾼들의 보고가 달랐다는 사실을 우리는 압니다. 그들 모두는 그 땅이 아름답고 풍성하다고 보고합니다. 그 증거로 그 땅의 열매도 가져와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열명의 정탐꾼들은 이미 그 땅에 강대한 사람들이 살고있어 점령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절망했습니다. 민수기 14장 1절입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도자 한 명을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 합니다.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그들은 애굽에서 일어난 10가지 재앙을 직접 경험한 자들입니다. 홍해를 건넌 자들입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광야에서 물을 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직접 경험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30-31절에 모세는 이렇게 그들을 설득했습니다.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싸우시며, 하나님은 그들을 안고 여기까지 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10명의 정탐꾼 들의 말에 그들의 본 모습이 들어납니다. 32절에 모세는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모세의 설교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비로우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막상 우리 눈 앞에 가나안 땅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직면했을 때 우리는 완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지요? 저는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 없는 모습을 비웃었습니다. 어쩜 저렇게 할 수 있지?? … 하지만, 그들의 모습 속에서 저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모세의 설교가 저를 향해 비수를 날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가나안 땅을 점령할 믿음을 갖고 있는지요?


오늘 저는 아침부터 잔치공동체가 부른 “주의 손이”라는 찬양을 들으며 주님의 손길을 사모하고, 그 손 놓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도 함께 나의 믿음 돌아보시며 주님의 손을 붙잡는 하루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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