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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8일







열왕기상 10장 1-13절


2010년 9월 28일 말씀묵상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오늘 본문에는 스바라는 나라의 여왕이 등장합니다. 스바에 해당하는 쉐바가 어느 곳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첫째, 전통적 견해로서 오늘날의 이디오피아라고 합니다. 요세푸스라는 역사가는 스바 여왕을 애굽과 에디오피아를 통치하던 자로 묘사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흑인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함의 후손(이설 있음) 가운데도 스바가 있기 때문(창 10:7; 대상 1:9)이라는 주장입니다. 둘째, 학자들은 스바는 오늘날의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심부 지역에 대한 고대 명칭으로 보기도 합니다. 고대의 기록에 의하면 남아라비아에는 미네아인, 사베아인, 가다바니아인, 하드람인 등 4민족이 거주했으며, 이들 중 사베아인 즉 스바의 백성들이 가장 융성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유황, 몰약, 보석 등과 같이 고대인들이 부러워하는 각종 진귀한 산물들의 집산지였으며, 통상로인 남아라비아를 지배하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변방 지역에 위치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풍요롭게 살던 스바의 여왕이 1500km를 와서 솔로몬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이 났기 때문에 그의 지혜를 듣고자 함이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자기가 묻고 싶은 모든 것을 묻습니다. 이때 솔로몬이 막히는 부분이 없이 모든 것에 대해서 대답합니다. 또 스바 여왕은 솔로몬 왕궁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봅니다. 특히 갓 완공된 왕궁, 그리고 식탁의 식물, 신하들의 배치, 술관원… 등 여러가지를 볼 때 지혜롭게 왕궁이 운영되는 것을 보고 감동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 지로다…

그리고 나서 그 지혜를 얻은 대가로 금 일백이십 달란드와 수많은 향품, 보석을 제공합니다.

저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으며 두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는 스바의 여왕이 1500km를 수많은 재물과 함께 달려온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무엇 때문에 달려왔나요?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자 달려왔습니다. 저는 스바 여왕이 이렇게 달려온 이유는 단순한 지식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삶의 지혜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세상을 호령하는 권력이 있어도 스바 여왕에게 필요했던 것은 삶에 대한 지혜입니다. 삶에 대한 지혜는 무엇일까요? 사람은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죽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에 대한 지혜가 아닐까요?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로 풀수 없는 지혜가 있는데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지혜입니다. 예수님께 어느 날 밤 산헤드린 관원 한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산헤드린 관원은 유대인 입법기관으로 국회의원쯤 되는 사람입니다. 권력도 있고, 돈도 있고, 인품도 있는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왜요?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영생을 얻는 지혜를 얻고 싶어서 예수님을 찾아 온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이러한 지혜의 목마름이 있으신가요? 혹시 이러한 지혜의 목마름을 해결하셨나요? 만일 해결 하셨다면 수만금을 주고도 못 얻을 그 지혜의 해답에 대해서 감사하시나요?

둘째는 지혜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봤습니다. 지혜는 무엇입니까? 솔로몬 왕이 잠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거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스바 여왕도 소문을 듣기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솔로몬이 지혜로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는 여호와를 송축했습니다. 솔로몬도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이 왜 지혜의 근본일까요?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두려워할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죽어있는 우상이 아닙니다. 우상은 우리가 필요할 때 찾아가죠.. 그래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시는 분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믿는 다면 우리는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지혜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에요? 창조주입니다. 모든 것을 만드신 분입니다. 또 우리의 삶과 우리의 죽음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할 수 밖에 없고 모든 것을 의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지혜보다는 지식을 추구합니다. 똑똑한 것, 많이 아는 것, 그러나 그들은 지혜가 없어요…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가고, 누가 내 삶을 주관하는지 모른단 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추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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