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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0일





[시93:1-5]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4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시편 93편은 다섯 절 밖에 안되는 짧은 분량이지만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이 되시고,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 되셔서

세상 모든 인간은 물론이고 천지만물까지 다스리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우선 1절에서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했습니까?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시편 93:1).

하나님을 권위의 옷, 능력의 옷을 입으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바로 이런 권위와 능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에 세상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묻지마 범죄로 길가는 행인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는 뉴스를 접할 때, 미국 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로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는 뉴스를 접할 때 세상이 흔들리고 마치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비극적인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하나님이 통치하고 있는거 맞아? 전능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셔? 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다스림이란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주권자에게 다스릴 수 있도록 자신을 드릴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법적으로 미국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산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법의 권위를 인정하고 다스림을 받지 않습니다. 주변에는 법을 무시하며 무법 천지의 삶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법을 무시하고, 교통법을 지키지 않고, 공동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 없이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들 때문에 흔들리는 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통치를 확대할 때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고 세계가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형이나,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 의지로 하나님께 주권을 드리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기뻐하며 그 백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큰 물 소리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위엄을 경험할 것이며 주님의 증거위에 견고하게 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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