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3년 1월 3일




[신1:34-46]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무기를 가지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 없이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45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머물렀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머물던 날 수대로니라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반란을 일으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에 대한 모세의 회고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울음 소리와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믿음 없는 소리를 들으시고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가나안 땅을 볼 사람이 없을 것이라 맹세하십니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볼 것이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임을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이 사로 잡히리라 하던 아이들과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자녀들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원망하던 자들은 광야로 방향을 돌려 들어가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올라가 싸우겠다고 하며 경솔히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그 결과는 아모리 족속에게 무참히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지만, 동시에 그들의 불순종과 죄악을 결코 묵과하지 않으셨습니다. 불신앙과 반역에서 떠날 줄 몰랐던 출애굽 제1세대들이 마침내 가나안의 축복에서 제외된 것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내리신 당연한 조치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정탐꾼을 보낸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10명의 보고를 듣고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자 반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셨고, 결국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해야만 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하님은 진노 중에서도 자비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두 전멸 하실 수 있었지만, 출애굽 당시 20세 미만과 광야의 40년 여정 중에 출생한 2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려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실 수 없었던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크신 자비(사랑)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은,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다습니. 오히려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심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를 회복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아브라함때부터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약속을 온전히 성취시키기 위해, 그들의 자녀들을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한번 말씀하신 것은 결코 변치 않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있기에 우리는 기꺼이 그분을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그들의 자녀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한번 말씀하신 것은 결코 변치 않으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죄를 지음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불행을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악을 물리쳐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며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