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삶 4과 성경공부 자료 입니다. 최선의 삶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대하 13:1-14:1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13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20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넷을 거느려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더라
22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아비야가 왕이 된후 북 이스라엘 여로보암왕과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다의 군대 숫자가 절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비야는 40만, 여로보암은 80만 명이 전쟁에 나섰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수가 많다 보니까 다양한 전술을 사용합니다. 13절에 보면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고 되어 있는데, 그들은 앞뒤로 양면작전을 쓰고 있습니다. 가운데 몰린 유다왕 아비야는 앞뒤로 40만명씩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때, 아비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행해서 소리 지릅니다. 요점은 너희는 자신의 주를 배반한 배신자이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이 있어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섬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남 유다는 하나님과 함께 한 삶을 살았고, 북 이스라엘은 그를 배반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아비야가 말하고 있을 때 유다 사람이 뒤에 숨어 있던 복병을 봤습니다. 그런데 복병들을 발견한 유다 백성들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그들은 황당해 하며 당황해 하지 않았습니다. 도망가지도 않았고,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앞 뒤의 적병을 보자마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소리 지를 때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앞 뒤로 있었던 80만 명의 북 이스라엘이 오히려 혼비 백산하며 도망칩니다. 아비야와 그 백성이 40만의 숫자로 50만을 쓰러뜨리고 항복을 받아냅니다. 18절에 이 전쟁의 승리 원인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아비야는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열왕기서에 보면 아비야 (아비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왕상 15:3) 그는 사실 죄를 지었습니다.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였고, 온전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절에 이어서 보면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등불을 주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등불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등불,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비야는 유다와 이스라엘이 어떻게 다른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배반한 민족이고, 유다는 하나님을 찾는 민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악한 왕이어도 이방신을 섬기지 않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유다 민족은 평소에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1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의지한다는 것은 1. 다른 것에 몸을 기대다. 2. 다른 것에 마음을 기대어 도움을 받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 기대고, 또 기대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비야와 유다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다면 힘들고 어려울 때 여호와를 부르짖고,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에 맞춰 큰 소리로 여호와를 찾으면 그것이 의지하는 일인가요? 그들이 여호와를 의지했다는 것은 평소에 하나님께 매일 아침 저녁으로 번제드리고 분향하고 성소가 성소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려울 때 갑자기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의지는 아닙니다. 평소의 의지하는 모습이 위기때도 이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요? 아래의 그림처럼 우리의 몸을 완전히 몸에 의지하듯, 하나님께 의지할 때, 물이 우리를 띄우듯, 하나님이 여러분을 띄워 주실 것입니다.
맥체인 성경통독
역대상 7-8장, 히브리서 11장,
아모스 5장, 누가복음 1:1-18절
오늘의 암송 요절
로마서 12장 1-2절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